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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한국문화교류사업단 KCEA

2023 베트남 코리아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첫 날

최종 수정일: 2023년 9월 15일



2023년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3 베트남 코리아 페스티벌(2023 Viet Nam - Korea Festival in Da Nang)'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의 외교관계 31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하고 의미있는 문화외교 행사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통해 양국의 문화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데에 기여합니다.




각국의 전통의상인 한복과 아오자이를 선보이는 무대로 각 국의 전통과 멋을 보여주었습니다.




춘하추동무용단의 화관무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곱게 단장한 무원들이 궁중무 복식에 화관을 쓰고 긴 색한삼을 공중에 뿌리며 흥겹게 추는 한국의 신무용을 더욱 다채롭게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밝게 빛날 한국과 베트남의 사이를 보여주듯, 밝은 개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축제에 참여한 모두가 박수를 치며 이번 페스티벌을 기대했습니다.





이후 카리스한국무용단의 대장금 장구춤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아름다운 한복과 장구의 신나는 장단을 통해 흥겨운 시간이었습니다.



바다에 나간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tat nuoc dem trang' 공연이 있었습니다.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고 서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고은소리국악예술이 경기민요를 불렀습니다.




흥이 넘치는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축제에 참여하던 사람들도 무대 앞으로 나와 경기민요를 즐겼습니다.





다음으로는 하늬바람오카리나의 See Tinh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최근 틱톡에서 유행하는 노래를 연주해 어린이들이 무대 앞에서 안무를 따라했습니다.





그린퀸라인댄스의 무대에 흥이 오른 모습입니다.

다시 한 번 페스티벌을 후끈하게 만들었습니다.





인천팬플룻클럽과 하늬바람오카리나의 합작이 있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이타닉의 OST인 'My heart will go on'을 연주했습니다.

아름다운 소리로 모두의 귀를 즐겁게해주었습니다.






서곶들노래보존회가 아리랑과 막걸리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음악도 부르고 장구도 연주하며 무대 앞으로 나온 시민들과 함께 무대를 꾸렸습니다.





향기아코디언의 연가를 들으며 감정적이고 차분한 음악을 즐겼습니다.

눈을 감고 아코디언의 소리를 감상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리니라인댄스가 라틴풍의 메링게 댄스와 남행열차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다시 무대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었습니다.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에 맞춰 마지막으로 인천혼성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성공적인 첫 날의 마무리를 알려주듯 화음이 인상적인 무대였습니다.





공연을 끝낸 한국국제예술단들이 감사패를 전달받았습니다.

무대를 완성한 단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작년에 이어 2023년에도 한국의 베트남의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겼습니다.

예술로서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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