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8일, 베트남 코리아 페스티벌 본행사장에서 라인댄스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팀들이 모여 서로의 공연을 보여주고, 두 나라가 함께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첫 무대는 한국의 그리니 라인댄스와 그린퀸 라인댄스의 콜라보 무대가 있었습니다.
흥겨운 음의 '카사노바' 음악에 맞춰 즐거운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신나는 박자와 반복되는 가사로 무대를 즐기던 시민들도 노래를 따라불렀습니다.
관객들과 하나되는 무대였습니다.
다낭 팀의 라인댄스도 이어졌습니다.
전통의상과 어울리는 우아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낭 팀의 코칭 시간에는 'Bong Bong Bang Bang'에 맞추어 함께 무대를 꾸몄습니다.
같이 합을 맞춰 연습한 적이 없지만 서로 눈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소통하며 그 어느때보다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였습니다.
이후에는 한국팀에서 고른 '샤랄랄라'에 맞춰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라인댄스 전공자가 아니어도 쉽게 따라출 수 있는 스텝을 다함께 췄습니다.
감사패를 전달받고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한껏 흥이 난 무대의 열기가 식지 않았습니다.
두 팀과 시민들이 함께 만든 공연이었습니다.
음악과 춤만 있다면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고 마음이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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