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2023 베트남 코리아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어떤 무대로 다낭이 빛이 났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튿날의 무대는 서해무용단의 부채춤으로 그 서막을 열었습니다.
가장 한국스럽고 화려한 부채춤으로 무대를 꾸며주었습니다.
이어서 하늬바람 오카리나의 '바다의 왕자' 연주가 있었습니다.
직접 베트남에서 맞춘 의상이 유독 잘 어울렸던 무대였습니다.
다낭 팀에서도 가면을 쓰고 베트남의 멋을 뽐내주었습니다.
카리스한국무용단의 무대가 있었습니다.
배경과 잘 어우러지는 복장과 무대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다른 색들이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낸 시간이었습니다.
고은소리국악예술단의 뱃노래가 다낭 미케비치에 울렸습니다.
뱃사공이 노를 저어 가며 부르는 장면을 연상케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인천팬플룻클럽의 '바빌론의 강' 무대 또한 사람들의 귀를 녹이는 무대였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의 화합을 보여주듯 화음이 맞춰 연주했습니다.
그린퀸의 색다른 매력을 뽐냈습니다.
반짝이는 의상과 스토리로 축제의 흥을 다시 한 번 올려주었습니다.
춘하추동무용단의 부채춤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아름다운 부채로 무대를 가득 채워 풍부한 공연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천혼성합창단이 무대를 장식해주었습니다.
전 날과는 다르게 카리스한국무용단과 콜라보하여 즐거운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단정하고 고운 한국의 멋과 아리랑이 합을 이루며 보여주었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한국 전통 민요에 맞추어 다 함께 강강술래를 추었습니다.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한국, 베트남 예술가뿐만 아니라 무대를 즐긴 외국인도 함께 손을 잡았습니다.
동서양과 다양한 문화가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를 지녔어도 예술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Hozzászólások